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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Y 다나카, ALCS 1차전 선발 특명…카이클과 격돌

NYY 다나카, ALCS 1차전 선발 특명…카이클과 격돌

[엠스플뉴스] 다나카 마사히로(뉴욕 양키스)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시리즈(ALCS) 1차전 선발 투수로 내정됐다. 다나카의 뒤를 이어 루이스 세베리노, C.C. 사바시아, 소니 그레이가 2, 3, 4차전에 등판할 예정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

  [엠스플뉴스]    다나카 마사히로(뉴욕 양키스)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시리즈(ALCS) 1차전 선발 투수로 내정됐다. 다나카의 뒤를 이어 루이스 세베리노, C.C. 사바시아, 소니 그레이가 2, 3, 4차전에 등판할 예정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0월 13일(이하 한국시간) ‘우완 다나카가 14일부터 열리는 휴스턴과의 ALCS 1차전 선발 투수로 등판한다’고 보도했다. 휴스턴은 댈러스 카이클을 선발로 내세워 1차전 기선 제압을 노린다.     올 정규 시즌 다나카(13승 12패 평균자책 4.74)는 롤러코스터처럼 기복이 심했다. 소위 ‘긁히는 날’과 그렇지 않은 날의 차이가 컸다. 30번의 선발 등판 중 7실점 이상 경기가 5번이나 됐다. 반면 1실점 이하 경기도 9경기로 많았다. 이 때문에 다나카의 ‘기복’에 대한 우려가 컸다.   그러나 다나카는 ‘가을 야구’서 빛나는 역투를 펼치며 이러한 우려를 어느 정도 씻어냈다. 뚝 떨어지는 스플리터를 앞세워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타선을 요리했고, 7이닝 7탈삼진 무실점 역투를 펼치며 양키스를 포스트시즌 탈락 수렁에서 건져냈다.   다나카의 역투로 벼랑 끝 탈출에 성공한 양키스는 4, 5차전을 내리 따내며 월드시리즈 우승 후보 1순위 클리블랜드를 꺾는 이변을 연출, 챔피언십 시리즈 진출에 성공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날 조 지라디 양키스 감독은 1차전 선발 중책을 다나카에게 맡겼다.   한편, 휴스턴은 댈러스 카이클을 내세워 챔피언십 시리즈 1차전 기선 제압을 노린다. 2차전엔 ‘우승 청부사’ 저스틴 벌랜더가 등판할 예정이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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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DS] WSH, 5차전 선발로 곤잘레스 낙점…헨드릭스와 맞대결

[NLDS] WSH, 5차전 선발로 곤잘레스 낙점…헨드릭스와 맞대결

[엠스플뉴스] 워싱턴 내셔널스가 시카고 컵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5차전 선발 투수로 지오 곤잘레스를 예고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0월 13일(이하 한국시간) '워싱턴이 NLDS 5차전 선발 투수로 곤잘레스를 낙점했다'고 보도했다. 컵스는 선발 ..

  [엠스플뉴스]    워싱턴 내셔널스가 시카고 컵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5차전 선발 투수로 지오 곤잘레스를 예고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0월 13일(이하 한국시간) '워싱턴이 NLDS 5차전 선발 투수로 곤잘레스를 낙점했다'고 보도했다. 컵스는 선발 카일 헨드릭스를 앞세워 챔피언십 시리즈 진출을 노린다.   전날 열린 4차전을 앞두고 워싱턴은 태너 로아크를 선발 투수로 내보내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스티븐 스트라스버그가 독감 증세를 겪었기 때문. 그러나 경기 직전 스트라스버그가 등판 의사를 밝히면서 선발 투수가 교체됐고, 이는 신의 한수(스트라스버그 7이닝 12탈삼진 무실점)가 됐다.    워싱턴의 5차전 선발 투수 후보론 등판이 밀린 로아크(13승 11패 평균자책 4.67)와 곤잘레스가 물망에 올랐다. 그리고 더스티 베이커 감독의 선택은 좌완 곤잘레스(15승 9패 평균자책 2.96)였다. 8일 NLDS 2차전에서 5이닝 3실점을 기록했던 곤잘레스가 이날엔 어떤 투구를 선보일지 주목된다. 로아크는 '에이스' 맥스 슈어저와 불펜에서 몸을 풀며 총력전에 대비할 예정이다.   워싱턴은 이날 트레이 터너(유격수)-제이슨 워스(좌익수)-브라이스 하퍼(우익수)-라이언 짐머맨(1루수)-다니엘 머피(2루수)-앤서니 렌던(3루수)-맷 위터스(포수)-마이클 테일러(중견수)-지오 곤잘레스(투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곤잘레스와 상대하는 컵스 선발 투수는 우완 헨드릭스(7승 5패 평균자책 3.03)다. 헨드릭스는 NLDS 1차전 선발 중책을 맡아 7이닝 6탈삼진 무실점 역투로 승리를 따냈다. 워싱턴 1차전 선발 스트라스버그(1차전 7이닝 2실점)에 다소 밀린다는 평가도 있었지만, 이를 뒤엎고 컵스의 1차전 승리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컵스는 이날 존 제이(좌익수)-크리스 브라이언트(3루수)-앤서니 리조(1루수)-윌슨 콘트레라레스(포수)-알버트 알모라 주니어(중견수)-애디슨 러셀(유격수)-제이슨 헤이워드(우익수)-하비에르 바에즈(2루수)-카일 헨드릭스(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축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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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DS5] 지라디 감독 "채프먼-그레고리우스 활약 결정적"

[ALDS5] 지라디 감독 "채프먼-그레고리우스 활약 결정적"

[엠스플뉴스] 뉴욕 양키스의 조 지라디 감독이 2패 뒤 3연승을 거두고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 기적의 드라마를 연출해낸 그는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지라디 감독이 이끄는 양키스는 10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

  [엠스플뉴스]   뉴욕 양키스의 조 지라디 감독이 2패 뒤 3연승을 거두고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 기적의 드라마를 연출해낸 그는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지라디 감독이 이끄는 양키스는 10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5차전에서 디디 그레고리우스의 연타석 홈런, 불펜 요원 데이빗 로벌슨, 아롤디스 채프먼의 활약을 앞세워 5-2 승리를 거뒀다. 양키스는 2연패 뒤 3연승을 거두고,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타선에서는 그레고리우스와 브렛 가드너의 활약이 빛났다. 그레고리우스는 연타석 홈런을 포함, 4타수 3안타 3타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가드너는 9회 승부에 쐐기를 박는 적시타를 뽑아냈다.    투수진에서는 CC 사바시아가 4.1이닝 5피안타 9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고, 이어 등판한 로벌슨(2.2이닝 무실점), 채프먼(2이닝 무실점)이 클리블랜드 타선을 완벽하게 틀어 막았다.   경기 후 지라디 감독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모든 선수들이 자기 역할을 잘 해줬다. 자신의 몫을 하지 못한 선수는 없었다. 뿌듯한 승리였다. 클리블랜드와 5차전까지 가는 승부를 펼치고, 시리즈를 이겨낸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양키스는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상대로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를 치른다. 양 팀의 시리즈는 10월 14일부터 시작되며, 이틀 전 챔피언십시리즈에 먼저 진출한 휴스턴은 댈러스 카이클을 선발로 예고했다. 양키스는 아직 선발 투수를 정하지 않았지만, 로테이션대로라면 다나카 마사히로의 등판 가능성이 높다.    국재환 기자 shoulda88@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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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DS5] 그레고리우스 "리버스 스윕, 실수 인정에서부터 시작"

[ALDS5] 그레고리우스 "리버스 스윕, 실수 인정에서부터 시작"

[엠스플뉴스] 디디 그레고리우스(뉴욕 양키스)가 디비전시리즈 5차전의 영웅으로 등극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에이스 코리 클루버에게 연타석 홈런을 작렬, 경기 초반 분위기를 뉴욕 양키스 쪽으로 가져오게 만들며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에 앞장섰다. 그레고리우스는 10월 12일(..

[엠스플뉴스]   디디 그레고리우스(뉴욕 양키스)가 디비전시리즈 5차전의 영웅으로 등극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에이스 코리 클루버에게 연타석 홈런을 작렬, 경기 초반 분위기를 뉴욕 양키스 쪽으로 가져오게 만들며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에 앞장섰다.   그레고리우스는 10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에 위치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 3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연타석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3타점을 기록, 팀의 5-2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날 승리로 양키스는 2연패 뒤 3연승을 거두며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   그레고리우스는 1회부터 존재감을 발휘했다. 1회초 2사 후 클루버에게 선제 솔로 홈런을 때려낸 그레고리우스는 3회초 1사 1루에서 클루버를 상대로 투런 홈런을 작렬, 팀에게 3-0 리드를 선사했다. 이후 그레고리우스는 두 타석에서 안타 한 개를 추가하며 디비전시리즈 마지막을 3안타 경기로 장식했다.     그레고리우스는 시리즈 리버스 스윕의 비결로 실수를 인정하되, 빠르게 잊었던 것을 꼽았다.    경기 후 현지 매체들과의 기자 회견에서 그레고리우스는 "3차전을 앞두고 조 지라디 감독님이 2차전에서 비디오 판독을 요청하지 않은 점에 대해 자신의 실수를 인정했다. 민감할 수도 있었지만, 선수들이 하나로 뭉칠 수 있는 계기였다고 본다. 선수들 모두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실수를 하고 난 뒤 가장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은 그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감독님이 '3차전부터 차근차근 해나가 보자. 하나씩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는 것이,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전부이다. 과거에 무슨 일이 일어났든 그건 과거의 일이다'고 이야기했다. 선수들 모두 서로를 배려하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그 점이 디비전시리즈 통과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그레고리우스는 포스트시즌에서 뛰는 것에 대한 기분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항상 중요한 경기에 나서는 것을 원했다. 특히 메이저리그 최고의 역사를 지닌 양키스라는 환상적인 팀에서 뛰고 있다. 구성원 모두 함께 팀으로서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조직에서 이런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놀랍고 감사할 따름이다"고 돌이켜 봤다.   연타석 홈런에 대한 멘트 역시 잊지 않았다. 그레고리우스는 "사이영상 후보 클루버를 상대로 홈런은 커녕, 안타를 뽑아내기도 힘들다. 첫 타석에서는 클루버가 정말 치기 까다로운 커터를 던졌고, 헛스윙까지 했다. 하지만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패스트볼을 노렸던 것이 적중했고, 팀에게 선제 솔로 홈런을 안겨줄 수 있었다. 두 번째 타석에서는 커터를 칠 생각을 했는데, 초구에 들어온 커터를 파울로 커트했다. 이후 변화구를 노렸는데, 커브가 들어왔고 홈런으로 연결시킬 수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1990년대 중후반부터 양키스에는 데릭 지터라는 걸출한 프랜차이즈 유격수가 존재했다. 그는 뛰어난 실력과 스타성을 바탕으로 20여년 동안 팀을 지탱해 왔다. 공교롭게도 트레이드로 양키스에 합류한 그레고리우스는 지터가 은퇴한 뒤 그 자리를 맡고 있다.    이 점에 대해 그레고리우스는 "'지터의 자리를 메우는 게 어렵지 않느냐'는 질문은 언제 들어도 흥미롭다. 지터가 양키스에서 성공적으로 커리어를 마감한 뒤, 후임자로 내가 유격수를 맡게 됐다. 부담스럽거나 그런 마음은 없다. 일단 양키스라는 명문 구단에서 뛰는 것 자체로 기쁘고, 동료들 역시도 많은 것들을 도와주면서 부담을 느끼지 않게 해준다. 양키스에서 보내는 매 시간이 행복할 따름이다"고 이야기했다.    그레고리우스는 포스트시즌에서도 양키스의 주전 유격수이자, 중심 타자로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해 그레고리우스는 "메이저리그에서 뛰기 위해 어릴 때부터 정말 노력을 많이 했다. 그저 매 경기마다 집중했던 덕분에 정규시즌에서 홈런을 25개나 때릴 수 있었고, 양키스의 일원으로 뛰고 있다고 생각한다. 내 자신을 항상 믿었다. 누구를 의식하고 잘 보이기 위해 훈련하지는 않았다. 단지 훌륭한 선수가 되고 싶다.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해보이겠다"고 향후 각오도 밝혔다.   국재환 기자 shoulda88@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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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DS5] '역스윕패' 프랑코나 감독 "가슴 아픈 밤이다"

[ALDS5] '역스윕패' 프랑코나 감독 "가슴 아픈 밤이다"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에서 10년 이상 잔뼈가 굵은 감독에게도 패배는 속이 쓰릴 수밖에 없는 모양이었다. 역스윕을 당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테리 프랑코나 감독이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프랑코나 감독이 이끄는 클리블랜드는 10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 주 ..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에서 10년 이상 잔뼈가 굵은 감독에게도 패배는 속이 쓰릴 수밖에 없는 모양이었다. 역스윕을 당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테리 프랑코나 감독이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프랑코나 감독이 이끄는 클리블랜드는 10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에 위치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5차전에서 2-5로 패했다. 선발 코리 클루버가 디디 그레고리우스에게 연타석 홈런을 허용한 뒤, 추격전을 벌였지만 9회 2점을 헌납한 끝에 아쉬운 패배를 받아 들여야 했다. 이로써 클리블랜드는 2승 3패로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에 실패했다.    경기 후 프랑코나 감독은 현지 언론과의 기자 회견에서 "선수들에게 무슨 말을 하든 위로가 될 수 없을 거라 생각한다. 올 시즌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해 너무나도 영광이었다. 하지만 결과가 좋지 못했다. 가슴이 아픈 밤이다. 선수들과 함께 시즌을 보내며 한 단계 성장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클리블랜드는 시즌 막판 22연승을 질주, 2002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가 세웠던 아메리칸리그 한 시즌 최다 연승 기록을 경신했다. 투타의 짜임새를 바탕으로 아메리칸리그 연승 신기록을 세웠던 클리블랜드는 102승 60패로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우승을 차지하며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동시에 지난해 월드시리즈 준우승의 아쉬움을 달랠 기회까지 잡게 됐다.      그러나 결과가 좋지 못했다. 안방에서 열린 1, 2차전을 잡았던 클리블랜드는 3, 4, 5차전을 내리 내준 끝에 리버스 스윕을 허용, 양키스에게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진출 티켓을 내주고 말았다.    충격이 큰 모양새였다. 프랑코나 감독은 '카를로스 산타가 FA로 풀리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경기가 끝난 지 얼마되지 않았다. 선수들의 이적이나 영입을 생각할 겨를이 없다. 나를 비롯해 우리 선수들 모두 산타나를 좋아한다. 남아줬으면 좋겠다. 하지만 지금은 당장 패배에 대한 충격이 크다. 조금은 시간이 지난 뒤 생각 해봐야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2차전 등판(2.2이닝 6실점) 이후, 4일을 쉬고 마운드에 오른 클루버에 대해서도 조금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프랑코나 감독은 "1회초 디디 그레고리우스에게 홈런을 허용한 뒤, 이닝을 잘 마무리 지었다. 하지만 경기가 진행되면서 투구가 전반적으로 밋밋해지는 모양새였다. 공의 움직임도 날카롭지 못했던 것 같다"고 평가했다.   국재환 기자 shoulda88@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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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DS5] 사바시아 "그레고리우스 홈런에 자신감 얻었다"

[ALDS5] 사바시아 "그레고리우스 홈런에 자신감 얻었다"

[엠스플뉴스] 뉴욕 양키스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꺾고, 2연패 뒤 3연승으로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 선발로 나선 CC 사바시아는 5이닝을 책임지지 못했지만 삼진 아홉 개를 수확, 실점을 최소화하며 양키스의 기선제압에 힘을 보탰다. 양키스는 10월 12일(이하 한국시..

  [엠스플뉴스]   뉴욕 양키스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꺾고, 2연패 뒤 3연승으로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 선발로 나선 CC 사바시아는 5이닝을 책임지지 못했지만 삼진 아홉 개를 수확, 실점을 최소화하며 양키스의 기선제압에 힘을 보탰다.    양키스는 10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에 위치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와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5차전에서 디디 그레고리우스의 연타석 홈런, 브렛 가드너의 9회 쐐기 적시타 등을 앞세워 5-2 승리를 거뒀다. 투수진에서는 사바시아가 4.1이닝 5피안타 9탈삼진 2실점, 데이빗 로벌슨이 2.2이닝 무실점, 아롤디스 채프먼이 2이닝 무실점으로 팀 승리를 뒷받침했다.   사바시아는 이날 4회까지 클리블랜드 타선을 완벽하게 틀어 막았다. 허용했던 안타는 단 한 개에 불과했고, 삼진은 무려 여덟 개나 뽑아냈다. 4회까지 피칭만 본다면 과거 전성기 시절을 떠올리게 할 정도였다.     사바시아는 선제 솔로 홈런을 비롯해 투런 홈런으로 연타석 홈런까지 기록한 그레고리우스에 대해서도 칭찬을 잊지 않았다. 그는 "그레고리우스의 활약이 정말 놀랍다. 해가 지날 수록 성장하는 게 눈에 띈다. 안정적인 수비력을 과시하는 한편, 공격에서는 중심 타자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다. 양키스에서 오랫동안 좋은 모습을 보일 것 같다"고 극찬했다.   한편 양키스는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7전 4선승제)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상대한다.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는 오는 10월 14일 휴스턴의 홈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시작된다. 휴스턴은 1차전 선발 투수로 댈러스 카이클을 예고했다.   국재환 기자 shoulda88@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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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DS5] '9회 쐐기타' 가드너 "최고의 팀 CLE, 경의 표한다"

[ALDS5] '9회 쐐기타' 가드너 "최고의 팀 CLE, 경의 표한다"

[엠스플뉴스] 뉴욕 양키스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상대로 리버스 스윕을 달성, 5년 만에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 9회 승부에 쐐기를 박는 적시타를 때려낸 브렛 가드너는 팀 동료들을 칭찬하는 한편, 상대 팀 클리블랜드에게도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양키..

    [엠스플뉴스]   뉴욕 양키스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상대로 리버스 스윕을 달성, 5년 만에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 9회 승부에 쐐기를 박는 적시타를 때려낸 브렛 가드너는 팀 동료들을 칭찬하는 한편, 상대 팀 클리블랜드에게도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양키스는 10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에 위치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와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5차전에서 디디 그레고리우스의 연타석 홈런, 9회 승부에 쐐기를 박는 가드너의 적시타 등을 앞세워 5-2 승리를 거뒀다. 1, 2차전을 모두 내줬던 양키스는 3연승과 함께 시리즈 전적을 3승 2패로 만들고, 챔피언십시리즈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경기 초반 기선을 제압한 그레고리우스의 연타석 홈런도 결정적이었지만, 9회초 터진 가드너의 적시타도 일품이었다. 가드는 3-2로 앞선 9회초 2사 1, 2루 찬스에서 클리블랜드 마무리 코디 앨런을 상대로 12구 승부 끝에 우전 적시타를 뽑아내며 팀에게 1점을 안겨줬다. 동시에 양키스는 클리블랜드의 중계 실수를 틈타 또 한 점을 추가, 5-2로 격차를 벌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 막판 클리블랜드의 기세를 꺾은 가드너는 경기 후 현지 중계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일단 디비전시리즈에서 맞붙은 클리블랜드 이야기를 먼저 하고 싶다. 그들은 이번 시즌 최고의 팀이자 정말 훌륭한 상대였다. 마음을 다해 경의를 표하고 싶다"고 명승부를 펼친 클리블랜드 선수단에게 박수를 보냈다.   가드너는 이어 "쉽지 않은 시리즈였다. 원정에서 1, 2차전을 내주고 홈으로 돌아와야 했다. 그래도 홈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을 먹었다. 다나카 마사히로(3차전 선발), 루이스 세베리노(4차전 선발)가 뛰어난 활약을 펼친 덕에 다시 클리블랜드로 돌아와 5차전을 치를 수 있었다. 5차전 선발로 나선 CC 사바시아도 훌륭한 피칭을 선보였고, 디디 그레고리우스는 사이영상 후보 코리 클루버에게 연타석 홈런을 뽑아냈다. 불펜에서 등판한 데이빗 로벌슨, 아롤디스 채프먼 역시 잘 던졌다. 모두가 고생했고, 엄청난 승리였다고밖에 말할 수 없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재환 기자 shoulda88@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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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DS5] '충격의 역스윕패' CLE, 재현된 2016 WS의 악몽

[ALDS5] '충격의 역스윕패' CLE, 재현된 2016 WS의 악몽

[엠스플뉴스] 우려했던 일이 실제로 벌어졌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뉴욕 양키스에 '리버스 스윕'을 당하며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해 월드시리즈의 악몽이 재현되고 말았다. 클리블랜드는 10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에 위치한 프로그레..

  [엠스플뉴스]   우려했던 일이 실제로 벌어졌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뉴욕 양키스에 '리버스 스윕'을 당하며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해 월드시리즈의 악몽이 재현되고 말았다.   클리블랜드는 10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에 위치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양키스와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5차전에서 2-5로 패했다. 1, 2차전을 잡고 기분 좋게 시리즈 스윕을 눈앞에 뒀던 클리블랜드는 거짓말처럼 내리 3연패를 당한 채 챔피언십시리즈 진출 티켓을 양키스에게 내어줬다.   2차전까지 분위기는 클리블랜드 쪽이었다. 1차전에서 트레버 바우어를 투입, 4-0 완승을 따냈던 클리블랜드는 2차전에서 기적적인 대역전승을 거두며 2승으로 시리즈 전적에서 우위를 점했다. 특히 2차전에서는 선발 코리 클루버가 2.2이닝 6실점으로 무너지며 3-8까지 끌려갔지만, 프란시스코 린도어의 만루 홈런, 제이 브루스의 솔로 홈런을 앞세워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세우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연장 13회 터진 얀 곰스의 끝내기 안타를 앞세워 9-8의 짜릿한 역전승으로 경기를 가져왔다.     기회가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클리블랜드는 5회초 1사 후 사바시아를 상대로 연속 4안타를 때려내며 2-3까지 격차를 좁혔다. 동시에 사바시아를 마운드에서 끌어내리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계속된 1사 1, 2루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프란시스코 린도어가 사바시아에 이어 등판한 데이빗 로벌슨을 상대로 유격수 방면 병살타를 때리고 만 것이었다.   찬스를 놓친 클리블랜드는 불펜진을 투입하며 양키스의 발목을 붙잡았다. 그러나 9회 2점을 허용하며 승기를 내줬고, 결국 리버스 스윕패와 함께 2017년 포스트시즌을 디비전시리즈에서 마감해야 했다.   국재환 기자 shoulda88@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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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이닝 12K 무실점' 스트라스버그 "경기 직전, 내가 던지겠다고 했다"

'7이닝 12K 무실점' 스트라스버그 "경기 직전, 내가 던지겠다고 했다"

[엠스플뉴스] 워싱턴 내셔널스의 에이스 스티븐 스트라스버그가 팀을 시리즈 최종전으로 이끌었다. 스트라스버그는 10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에 있는 리글리 필드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4차전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3피..

  [엠스플뉴스]   워싱턴 내셔널스의 에이스 스티븐 스트라스버그가 팀을 시리즈 최종전으로 이끌었다.   스트라스버그는 10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에 있는 리글리 필드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4차전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3피안타 12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당초 스트라스버그는 독감 증세로 등판 여부 자체가 불투명했지만, 경기 직전 테너 로어크 대신 선발로 나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스트라스버그는 이번 호투로 1차전 7이닝 2실점(비자책) 패전의 불운서도 벗어났다.      다음은 현지 언론과 나눈 스트라스버그의 인터뷰 내용이다.   Q. 이날 선발 등판하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해달라 - 내겐 도전이었다. 시카고에 도착했을 당시 독감 바이러스로 꽤 고생했다. 내 생활이 망가지는 기분이었다. 항생제를 받았지만, 소용 없었다. 약효가 나타나길 기다리며 항생제를 바꿨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느낌이 좋았다고 할 수 없었지만, 이틀 전보다 훨씬 나아졌다.    이날 같은 경기에서 나가서 모든 것을 쏟아야 하기에 경기 당일 아침에 마이크 매덕스 투수코치에게 가서 내가 던지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더스티 베이커 감독이 나를 선발 등판시키기로 결정했다.   Q. 이날 등판이 신체적으로나 분위기 면에서 평소와 다르다고 느꼈는지?  - 다소 힘들었지만 기분 좋은 등판었다. 공 하나 하나에 집중했고 가능한 마운드에서 오래 던지려고 노력했다.   Q. 투구가 잘 되서 다소 놀랐을 것 같다. - 마운드에서 버틸 수 있었다는 게 신기했다. 시리즈를 지고 있는 상황에선 단순하게 생각하고, 무엇을 가지고 있든 모든 능력을 발휘해야 한다. 7회까지 던졌다는 사실을 알기 전까지 매번 투구에 집중했다.   Q. 경기 도중 그리고 이닝 중간에 감기 증세에 대한 조치를 취했는지? - 몸을 따뜻하게 하려고 노력했다. 기온 차이로 인해 고생했고, 독감에 걸렸죠. 운 좋게도 난방시설이 작동하고 있었다.   Q. 체인지업이 정말 훌륭했다 평소보다 더 자주 활용하게 된 배경은? - 구종 하나가 잘 들어가면 그 공에 의존하고 싶어한다. 특정 상황에서 특정 선수를 상대할 때 무기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체인지업을 던져야할 상황이 많았는데, 효과적으로 잘 들어갔다.   Q. 마이클 테일러의 이날 활약을 어떻게 보는지? - 테일러는 인간적으로도 좋은 선수다. 훌륭한 동료이면서 궂은 일을 도맡아 하며 훈련도 열심히 한다. 나와 테일러가 같은 해에 드래프트 됐다는 것을 알 것이다. 그 당시 테일러는 유격수로 지명받았다.   그랬던 테일러가 중견수에서 뛰면서 발전해서 빅리그에 올라온 부분, 기복이 있을 때 대처하는 법, 그리고 이날 같은 상황에서 만루 홈런을 치는 모습을 보니 굉장히 멋졌다.   박정수 기자 pjs12270@mbcplus.com 번역 정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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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H 베이커 감독 "5차전 선발, 컨디션 점검 후 결정하겠다"

WSH 베이커 감독 "5차전 선발, 컨디션 점검 후 결정하겠다"

[엠스플뉴스] 워싱턴 내셔널스 더스티 베이커 감독이 5차전 선발 투수에 대해 말을 아꼈다. 베이커 감독은 10월 12일(이하 한국시간)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4차전 경기 후 가진 기자회견서 모든 선수들의 컨디션을 확인한 후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그러면서 선발 투수..

  [엠스플뉴스]   워싱턴 내셔널스 더스티 베이커 감독이 5차전 선발 투수에 대해 말을 아꼈다.   베이커 감독은 10월 12일(이하 한국시간)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4차전 경기 후 가진 기자회견서 모든 선수들의 컨디션을 확인한 후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그러면서 선발 투수를 공개하지 않으려는 의도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다만, 테너 로어크와 지오 곤잘레스 모두 가능하다고 밝히며 후보들을 언급했다. 3차전 선발이었던 맥스 슈어저 역시 상황에 따라 등판이 가능한 상황이다.   한편, 베이커 감독은 이날 스트라스버그의 투구 내용에 대해선 "그는 모든 게 잘 됐다. 체인지업도 훌륭했고, 빠른 공과 슬라이더 모두 뛰어났다"고 평가했다.    이어 마이클 테일러의 홈런 장면에 대해선 "이날 날씨를 감안할 때, 테일러처럼 담장을 넘기는 타구를 때릴거라 생각하지 못했다. 운이 따랐다"고 전하며, "사실 애디슨 러셀의 타구도 홈런이 될 수도 있었지만, 공이 너무 잘 맞아서 다시 경기장 안으로 들어온 것 같다"고 말했다.      박정수 기자 pjs12270@mbcplus.com 번역 정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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