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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K' WSH 스트라스버그 "긴 이닝 책임지고 싶었다"

'11K' WSH 스트라스버그 "긴 이닝 책임지고 싶었다"

5월 22일 (이하 한국시간) 워싱턴 내셔널스는 선발투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의 호투와 2루수 다니엘 머피의 홈런에 힘입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3-2 승리를 거두며 4연패 늪에서 빠져나왔다. 이날 경기의 수훈선수는 워싱턴의 우완 파이어볼러 스트라스버그이다. 스트라스버그는 7.2..

  5월 22일 (이하 한국시간) 워싱턴 내셔널스는 선발투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의 호투와 2루수 다니엘 머피의 홈런에 힘입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3-2 승리를 거두며 4연패 늪에서 빠져나왔다.   이날 경기의 수훈선수는 워싱턴의 우완 파이어볼러 스트라스버그이다. 스트라스버그는 7.2이닝 118구 11탈삼진 2실점으로 상대 애틀랜타 타선을 효과적으로 봉쇄했다. 이뿐만 아니라 탈삼진과 스트라이크 개수에서도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 탈삼진 11개는 이번 시즌 자신의 최다 기록이며, 투수로서 한 경기에서 가장 많은 86개의 스트라이크를 던지기도 했다.    불펜에 휴식을 부여하고 동시에 연패를 끊어준다는 점에서 바라볼 때, 오늘 같은 투구가 워싱턴이 스트라스버그에 기대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구단과 베이커 감독의 바람대로 스트라스버그는 오늘 긴 이닝을 끌고 갔으며, 지난 며칠간 과부하에 걸린 불펜의 부담을 덜어줬다.    경기 이후 인터뷰에서 워싱턴의 더스티 베이커 감독은 "선발 투수의 호투가 필요했다. 스트라스버그의 모든 구종이 정말 예리했다."고 칭찬했다.    이번 시즌 스트라스버그는 9이닝당 탈삼진 8.2개로 기록하고 있다. 자신의 통산 기록인 10.4개보다 훨씬 낮지만, 구속도 예년과 같고 구종도 여전히 효과적이다. 성공적인 시즌을 치르고 있지만 스트라스버그는 지난 선발 등판부터 투구 패턴에서 약간 조정을 했으며, 변화구 구사에 좀 더 신경 쓰고 싶었다고 말했다. 아직 변화구 구사가 정교하지 않지만, 변화구가 잘 먹히고 있고 구위도 모든 시즌 통틀어 가장 날카로웠다.   경기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워싱턴의 포수 호세 로바톤은 "스트라스버그 같은 선수가 있으면, 볼 카운트나 상황에 관계없이 원하는 대로 경기를 운영할 수 있다."고 팀 동료를 극찬했다.   스트라스버그-로바톤 배터리는 7회까지 순조롭게 경기를 이끌어 나갔다. 하지만 8회 위기가 닥쳐왔다. 워싱턴 배터리는 2아웃 주자 1루와 2루 상황에서 애틀랜타 우타 유격수 댄스비 스완슨을 맞이했다. 애틀랜타의 스완슨은 스트라스버그를 끈질기게 괴롭혔다. 스완슨은 스트라이크 존에 걸치는 공을 그대로 지켜보며 볼 카운트 2-2 상황으로 끌고 갔다. 바로 다음에 스트라스버그가 던진 스트라이크 존을 살짝 벗어나는 커브를 골라낸 스완슨은 빠른 공을 몇 차례 파울로 만들었고, 끈질기게 볼 카운트 싸움을 한 끝에 스트라스버그를 강판시키는 2타점 2루타를 뽑아냈다.   당시 상황을 인지하고 있던 스트라스버그는 "점수를 주겠다는 마음으로 던졌다. 좋은 공을 몇 개 던졌지만 심판에게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미 지나간 상황에 집착하여 앞으로 해야 할 것에 영향을 주면 안 된다. 그래서 다음 공을 잘 던지자는 마음으로 임했지만, 안타깝게도 담장을 맞히는 타구를 허용했다."라고 덧붙였다.    경기에 출장해 자신의 모든 것을 쏟는다고 밝힌 스트라스버그는 "팀이 초반에 점수를 냈다. 그때부터 가능한 많은 이닝을 실점 없이 던지겠다는 생각으로 투구했다."라고 설명했다.   빠른 공, 커브, 체인지업의 구위를 바탕으로 스트라이크 존을 공략하는 스트라스버그의 투구는 상대 팀도 놀라게 했다. 애틀랜타의 브라이언 스니커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케빈 세이저 타격코치한테, 스트라스버그가 정말 좋았기 때문에 우리가 행크 아론이나 데일 머피를 타선에 포함했어도 그와 관계없이 잘 던졌을 것이라고 말했다"며 상대 선발 투수를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변화구 구사가 완벽해진다면, 스트라스버그는 남은 2017시즌 한 단계 진화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원문기사 - 자말 콜리어 / MLB.com 번역 - 정종민   <원문>   ATLANTA -- As Stephen Strasburg was in the midst of dominating the Braves on Sunday afternoon, filling the strike zone with fastballs and unleashing a fury of devastating curveballs and changeups just out of the reach of opposing batters, Braves manager Brian Snitker turned to his hitting coach, Kevin Seitzer.   "I told him we could have had Hank [Aaron], Murph (Dale Murphy) and some of those guys in the lineup, and I don't think it would have mattered because he was really good," Snitker said.   It was Strasburg's most dominant outing of the year, a season-high 11 strikeouts in 7 2/3 spectacular innings, to lead the Nationals to a 3-2 victory and halt a four-game losing streak.  With Washington's bullpen struggling and overworked the past few days, Strasburg gave the club the kind of deep outing manager Dusty Baker had hoped for. "We needed every bit of it," Baker said. "He was very sharp. All his pitches were sharp."   Strasburg has been successful this season despite entering Sunday's start with the lowest strikeout rate of his career at 8.2 per nine innings, well below his career average of 10.4. His velocity has been the same as in previous years, and his pitches have still been effective.   However, Strasburg said he made an adjustment from his previous start, and he wanted to be more committed to his offspeed pitches. He would not elaborate beyond that point, but it worked and his pitches were as sharp as they have been all season.   "When you get a guy like that, you're able to do whatever you want," Nats catcher Jose Lobaton said. "Any count. Any situation."   Strasburg coasted through the first seven innings before he found himself in a jam in the eighth. With runners on first and second and two outs, Strasburg battled against right-hander Dansby Swanson. He thought he had a strike on a borderline 2-2 pitch, but he took a curveball that just missed the strike zone. Swanson fouled off a pair of fastballs before he hammered a two-run double that knocked Strasburg out of the game.   "I was just emptying the tank," Strasburg said. "I knew the situation, and I made a good pitch there but didn't get the call. Oh, well. So you got to go out there and make the next pitch. Unfortunately, he hit it off the wall."   Still, Strasburg delivered his best outing of the season by throwing a career-high number of strikes. Eighty-six of his 118 pitches were for strikes, also the most by a pitcher in a game this season.   It was the kind of outing the Nationals needed from Strasburg, providing some relief for the bullpen and stopping a losing streak.   "You can't really let what happened the day prior affect what you do out there," Strasburg said. "I just wanted to go out there and just give it everything I had. We put up some runs early. From that point, I was just trying to throw as many shutout innings as I could."   By Jamal Collier / 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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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오늘] (5.23) 콜 해멀스, 개인 통산 12연승 달성한 날

[1년 전 오늘] (5.23) 콜 해멀스, 개인 통산 12연승 달성한 날

# 잭 그레인키, 2016시즌 최고의 투구로 승리 챙겨 - 2016시즌을 앞두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6년간 2억 650만달러에 계약한 잭 그레인키는 이날 경기 전까지 평균자책 5점대를 기록하며 돈값을 전혀 못하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었다. 그러나 이날의 그레인키는 달랐다. 그레인..

  # 잭 그레인키, 2016시즌 최고의 투구로 승리 챙겨   - 2016시즌을 앞두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6년간 2억 650만달러에 계약한 잭 그레인키는 이날 경기 전까지 평균자책 5점대를 기록하며 돈값을 전혀 못하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었다. 그러나 이날의 그레인키는 달랐다. 그레인키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서 8이닝 1실점 7탈삼진의 호투로 팀의 7-2 승리를 이끌었다.   그레인키의 이날 8이닝 투구는 애리조나 이적 후 10번째 등판 만에 달성한 기록으로 이날 경기 후 평균자책도 처음으로 4점대에 진입했다. (4.59)   '1년 전 오늘' 은 1년 전 오늘 날짜를 기준으로 메이저리그에서 있었던 일들을 정리한 코너입니다.      박정수 기자 pjs1227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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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마일' LAD 아이브너, 투타 겸업 도전

'95마일' LAD 아이브너, 투타 겸업 도전

[엠스플뉴스] LA 다저스가 외야수 브렛 아이브너의 투타 겸업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미 ‘MLB 트레이드 루머스(MLB TR)’는 5월 22일(이하 한국시간) LA 타임스 빌 샤이킨 기자를 인용해 “다저스가 외야수 아이브너를 투수로 활용하는 방법을 실험 중이다”며 “아이브너는 대학 시절..

  [엠스플뉴스] LA 다저스가 외야수 브렛 아이브너의 투타 겸업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미 ‘MLB 트레이드 루머스(MLB TR)’는 5월 22일(이하 한국시간) LA 타임스 빌 샤이킨 기자를 인용해 “다저스가 외야수 아이브너를 투수로 활용하는 방법을 실험 중이다”며 “아이브너는 대학 시절 시속 95마일에 이르는 속구를 던진 바 있으며, 현재 두 번째 구종을 개발하기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이브너를 완전히 투수로 전향시키겠다는 뜻은 아니다. MLB TR에 따르면 다저스는 아이브너의 주포지션을 외야수로 보고 있으며, 만일 투수를 모두 소모할 경우에 다른 야수보다 아이브너를 중용하겠다는 복안을 가지고 있다.    물론 이는 아이브너가 투수로서 효과적인 투구를 보여줘야 함을 전제로 한다. 메이저리그의 ‘이도류’를 꿈꿨던 크리스티안 베탄코트(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결국, 마이너리그로 강등됐음을 고려하면 타자의 투수 겸업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아이브너가 투수로서도 유용성을 증명한다면, 올 시즌 메이저리그와 트리플A를 4번이나 오간 입지에 변화가 찾아올 가능성이 크다. 2003년과 2004년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활약했던 브룩스 키슈니크도 투타 겸업에 성공하며 빅리그 잔류를 이뤄낸 바 있다.     한편, 5월 20일 부상 이탈한 저스틴 터너(햄스트링)를 대신해 빅리그에 콜업된 아이브너는 올 시즌 7경기에 출전해 타율 .313 2홈런 6타점 OPS 1.077을 기록 중이다.    이날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선 6회 말 무사 2, 3루에 대타로 나서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팀의 6-3 승리에 기여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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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의 연속' 다나카, 예정대로 로테이션 소화한다

'부진의 연속' 다나카, 예정대로 로테이션 소화한다

[엠스플뉴스] 뉴욕 양키스 다나카 마사히로가 최근 부진에도 예정대로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뉴욕 지역 언론 '뉴욕 데일리 뉴스'는 조 지라디 감독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해 다나카가 26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 선발 등판한다고 전했다. 지라디 감독은 이어 다..

    [엠스플뉴스]   뉴욕 양키스 다나카 마사히로가 최근 부진에도 예정대로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뉴욕 지역 언론 '뉴욕 데일리 뉴스'는 조 지라디 감독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해 다나카가 26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 선발 등판한다고 전했다.   지라디 감독은 이어 다나카에 대해 "투구폼과 슬라이더를 안정시켜야 한다. 이 두 가지만 제 궤도를 찾는다면, 그는 좋은 투구를 할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다나카는 15일 휴스턴 애스트로스 전에서 1.2이닝동안 4개의 피홈런을 허용하는 등 본인 빅리그 데뷔 후 최다 실점인 8점을 내주며 무너졌고, 다음 등판이었던 21일 탬파베이 레이스 전에서도 3이닝 9피안타 6실점으로 좋지 않은 흐름을 이어갔다.   다나카의 부진이 이어지자 현지 언론들은 올 시즌 후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는 다나카에 대한 부정적인 논조의 글을 쏟아내고 있다. 지라디 감독 역시 다나카의 구위와 투구폼의 변화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문제점을 인정했지만, 일단 다나카를 로테이션서 제외시키지 않고 4일 휴식 후 등판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다나카는 올 시즌 5승 3패 평균자책 6.56을 기록 중이고, 이중 평균자책은 규정 이닝을 채운 선수 중 케빈 가즈먼(볼티모어 오리올스)과 트레버 바우어(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 이어 뒤에서 세 번째에 위치해있다.     박정수 기자 pjs12270@mbpc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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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출신' 팀 티보, 마이너리그서 시즌 3호포

'NFL 출신' 팀 티보, 마이너리그서 시즌 3호포

[엠스플뉴스] 미국 프로풋볼(NFL) 스타 쿼터백 출신 팀 티보(뉴욕 메츠)가 마이너리그서 시즌 3호포를 쏘아 올렸다. 메츠 산하 싱글 A 콜롬비아 파이어플라이스에서 뛰는 티보는 5월 22일(이하 한국시간) 웨스트 버지니아 파워(피츠버그 산하 싱글A)와의 홈경기서 6번 겸 좌익수로 선..

  [엠스플뉴스] 미국 프로풋볼(NFL) 스타 쿼터백 출신 팀 티보(뉴욕 메츠)가 마이너리그서 시즌 3호포를 쏘아 올렸다.    메츠 산하 싱글 A 콜롬비아 파이어플라이스에서 뛰는 티보는 5월 22일(이하 한국시간) 웨스트 버지니아 파워(피츠버그 산하 싱글A)와의 홈경기서 6번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2삼진을 기록했다.    특히 5회 터진 티보의 홈런 아치는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팀이 0-2로 뒤진 5회 말 선두 타자로 나선 티보는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터뜨리며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달렸다.    2010년 NFL에 데뷔해 쿼터백으로 활약했던 티보는 지난해 9월 메츠와 마이너 계약을 체결하며 제2의 꿈인 빅리그 진출을 위해 도전장을 던졌다.    다만 야구 선수로의 변신은 쉽지 않았다. 시범경기서 타율 .148의 부진 끝에 마이너리그행을 통보받은 티보는 싱글A서 35경기에 출전해 타율 .230 3홈런 14타점 OPS .688로 좋지 못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한편, ESPN은 “티보가 31경기 동안 이어진 홈런 가뭄에서 탈출했다”고 꼬집으며 티보의 홈런 기록을 ‘농구의 황제’ 마이클 조던이 1994년 시카고 화이트삭스 더블A서 기록했던 127경기 3홈런과 비유하기도 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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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L 단장 "불펜 보강? 우리 팀 필승조 믿는다"

STL 단장 "불펜 보강? 우리 팀 필승조 믿는다"

[엠스플뉴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필승조 난조로 고민을 겪고 있다. 브렛 세실은 이적 첫해 슬럼프를 겪고 있으며, 트레버 로젠탈(팔 통증)과 케빈 시그리스트(목 통증)는 통증을 안은 채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게다가 ‘끝판왕’ 오승환(물집 증세)마저 최근 부상에 발목이 잡혀 ..

  [엠스플뉴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필승조 난조로 고민을 겪고 있다. 브렛 세실은 이적 첫해 슬럼프를 겪고 있으며, 트레버 로젠탈(팔 통증)과 케빈 시그리스트(목 통증)는 통증을 안은 채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게다가 ‘끝판왕’ 오승환(물집 증세)마저 최근 부상에 발목이 잡혀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세인트루이스 포스트 디스패치 칼럼니스트 호세 데 헤수스 오티즈는 5월 22일(이하 한국시간) 존 모젤리악 단장에게 ‘또 다른 셋업맨이 필요하지 않는가’란 질문을 던졌다.    그러나 모젤리악 단장은 “서류상으로 보면 우리는 8회와 9회를 책임질 수 있는 불펜 투수 3명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사치스럽게 느껴질 정도”라며 한동안 추가 불펜 영입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 기사를 인용한 미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모젤리악 단장이 지목한 3명의 투수가 오승환, 로젠탈 그리고 세실을 말한 것으로 봤다.    다만 세인트루이스의 필승조 중 한 명인 세실은 좀처럼 슬럼프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세인트루이스와 4년 3,050만 달러의 FA 계약을 맺은 세실은 15이닝을 던져 평균자책 5.40을 기록, 세인트루이스 구단의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모젤리악 단장은 세실에 대한 믿음을 저버리지 않았다. 모젤리악 단장은 “현시점에서 봤을 때 세실은 분명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좋았다 나빴다를 반복하고 있다. 다만 나는 여전히 시즌을 1년 단위로 길게 보고 있으며, 세실은 믿을 수 있는 투수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물론 그는 시즌 초반 겪고 있는 부진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인트루이스는 이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8-3으로 꺾고 4연패 사슬을 끊었다. 7회 초 1사 1, 2루에 구원 등판한 세실(0.2이닝 무실점)은 두 타자를 연거푸 뜬공으로 솎아내며 모젤리악 단장의 믿음에 보답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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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빗슈 시즌 5승' TEX, DET에 위닝시리즈…추신수 결장

'다르빗슈 시즌 5승' TEX, DET에 위닝시리즈…추신수 결장

[엠스플뉴스] 텍사스 레인저스가 디트로이트 원정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 텍사스는 5월 22일(이하 한국시간) 코메리카 파크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서 5-2로 승리했다. 전날 패배를 설욕한 텍사스는 시즌 24승(21패)째를 올리며 아메리칸..

    [엠스플뉴스]   텍사스 레인저스가 디트로이트 원정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   텍사스는 5월 22일(이하 한국시간) 코메리카 파크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서 5-2로 승리했다. 전날 패배를 설욕한 텍사스는 시즌 24승(21패)째를 올리며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1위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5.5경기 차로 추격했다.   경기 초반은 팽팽했다. 양 팀은 2회까지 각각 한 점씩 얻어 2-2 동점이 됐고, 이 흐름은 4회까지 이어졌다.   균형을 깬 건 텍사스의 홈런포였다. 5회 마이크 나폴리의 솔로 홈런으로 앞서기 시작한 텍사스는 6회에는 피트 코즈마의 솔로 홈런까지 터지며 점수 4-2를 만들었다. 상승세 탄 텍사스는 무사 1루서 조나단 루크로이의 1타점 2루타까지 나오며 승기를 잡았다. 텍사스는 선발 타자 중 다섯 명이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장단 15안타로 디트로이트 마운드를 공략했다.   텍사스 선발 다르빗슈 유는 5이닝동안 4개의 볼넷을 내줬지만, 특유의 위기관리능력으로 두 점만을 실점하며 시즌 5승(2패)째를 올렸다. 한편, 추신수는 이날 경기에 나오지 않았다.     박정수 기자 pjs1227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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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구 난조' 다르빗슈, DET전 5이닝 2실점…승리요건 갖춰

'제구 난조' 다르빗슈, DET전 5이닝 2실점…승리요건 갖춰

[엠스플뉴스] 텍사스 레인저스 다르빗슈 유가 제구 난조 속에도 승리투수 요건을 갖춘 채 마운드를 내려왔다. 다르빗슈는 5월 22일(이하 한국시간)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동안 5피안타 7탈삼진 4볼넷 2실점..

      [엠스플뉴스]   텍사스 레인저스 다르빗슈 유가 제구 난조 속에도 승리투수 요건을 갖춘 채 마운드를 내려왔다.   다르빗슈는 5월 22일(이하 한국시간)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동안 5피안타 7탈삼진 4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경기 시작부터 불안했다. 1회 이안 킨슬러에게 선두타자 홈런을 얻어맞은 다르빗슈는 이후 볼넷 두 개와 안타로 1사 만루의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다르빗슈는 후속 타자들을 땅볼과 뜬공으로 잡아내 만루서 한 점도 실점없이 이닝을 마쳤다.   2회에도 볼넷이 문제였다. 1사 후 볼넷 두 개를 내준 다르빗슈는 이후 미겔 카브레라에게 적시타를 맞고 두 점째를 실점했다. 2회까지 다르빗슈의 투구수는 56개. 올 시즌 평균 투구수인 102.8개에 이미 절반을 도달할 만큼 경기 초반부터 많은 공을 던졌다.   3회를 삼자 범퇴로 막은 다르빗슈는 4회에는 안타 두 개를 허용했지만 실점없이 넘겼다. 다르빗슈는 5회 삼자범퇴로 장식하며 승리 요건을 갖춘 뒤 마운드를 넘겨줬다.   다르빗슈는 5회까지 105개의 공을 던진 스트라이크는 63개를 기록했고, 평균자책 부문선 종전 2.76서 2.83으로 약간 올라갔다.     박정수 기자 pjs1227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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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Y 탑 유망주' 토레스, 트리플 A로 승격…또 한 번의 스타 예고

'NYY 탑 유망주' 토레스, 트리플 A로 승격…또 한 번의 스타 예고

[엠스플뉴스] 뉴욕 양키스가 또 한 번의 스타 탄생을 준비하고 있다. 양키스는 5월 22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 평가 결과 전체 유망주 순위 2위를 기록 중인 글레이버 토레스(20)를 트리플 A로 승격했다. 토레스는 올 시즌 더블 A 32경기에서 121타..

  [엠스플뉴스]   뉴욕 양키스가 또 한 번의 스타 탄생을 준비하고 있다.   양키스는 5월 22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 평가 결과 전체 유망주 순위 2위를 기록 중인 글레이버 토레스(20)를 트리플 A로 승격했다.   토레스는 올 시즌 더블 A 32경기에서 121타수 33안타 5홈런 18타점 타율 .273 OPS(장타율+출루율) .863을 기록했다.   또한 20개의 삼진을 기록할 동안 볼넷 역시 15개를 얻어내는 등 선구안과 장타에 장점이 있다.   양키스는 젊은 선수들 위주의 리빌딩을 내건 이후 2년 연속 대형 유망주를 배출했다. 지난 시즌 20개의 홈런을 때려낸 개리 산체스에 이어 올해는 아메리칸 리그 홈런 1위 애런 저지(15개)가 양키스의 젊은 피를 대표하고 있다.   이에 토레스의 트리플 A 콜업에도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토레스는 지난 시즌부터 시카고 컵스를 떠나 양키스에서 생활하고 있다. 토레스는 지난해 7월 아롤디스 채프먼을 시카고 컵스에 넘겨주며 4명의 선수를 받을 당시 포함된 선수 중 한 명이다.   또 다른 대형 유망주 토레스가 향후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다빈기자 dabinnet@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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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홈런+시즌 5승' COL 프리랜드 "정말 짜릿했다"

'첫 홈런+시즌 5승' COL 프리랜드 "정말 짜릿했다"

[엠스플뉴스] 류현진(LA 다저스)과의 두 번의 맞대결로 한국팬들에게도 익숙한 ‘루키’ 카일 프리랜드(콜로라도 로키스)가 투타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프리랜드는 5월 22일(이하 한국시간)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서 선..

  [엠스플뉴스]    류현진(LA 다저스)과의 두 번의 맞대결로 한국팬들에게도 익숙한 ‘루키’ 카일 프리랜드(콜로라도 로키스)가 투타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프리랜드는 5월 22일(이하 한국시간)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서 선발 등판해 5.2이닝을 던져 5피안타(2피홈런) 2볼넷 3탈삼진 4실점(3자책)을 기록, 시즌 5승째(2패)를 거뒀다. 콜로라도는 6-4 승리를 거뒀다.    타석에선 더욱 빛났다. 2타수 2안타 1홈런 1볼넷 1타점 맹타를 휘두른 것. 특히 5회 초 신시내티 선발 브론슨 아로요를 상대로 때려낸 커리어 첫 솔로포는 압권이었다. '덴버 포스트'에 따르면 이번 홈런은 2011년 토마스 제퍼슨 고등학교 시절에 홈런을 작성한 이후 처음.    프리랜드도 6년 만의 홈런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경기를 마친 후 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가진 프리랜드는 “정말 짜릿했다”며 “방망이로 공을 맞혔을 때 무언가 기회가 왔다는 느낌이 왔다. 1루로 달려갈 땐 ‘이건 넘어갔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만 공이 담장을 넘어 땅에 떨어지는 걸 목격하기 전까진 홈런을 확신하진 못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4월 8일과 19일 류현진과 두 번의 맞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둔 바 있는 2014년 ‘1라운더’ 프리랜드는 올 시즌 51.2이닝을 던져 5승 2패 평균자책 3.31을 기록, 신인답지 않은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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